220518 태양의 노래 커튼콜 온유 / 그리고 주절주절..

몇 해 방치되어 있는 티토에 그래도 이제라도 정리를 조금 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켰는데 아니 예전에 셋팅했던 스킨이고 뭐가 다 날아갔... 하하하

트위터에 연동이 되어 있었는지 예전 게시물 공개 몇개 했더니 트윗으로 게시물이

넘어가 있어서 트윗도 뜬금없이 올라간 예전 게시물 삭제하고...

 

앞으로는 유툽으로 영상 올리면 여기다 바로 복붙해서 트윗으로 포스팅 되는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볼까 싶기도 하고...그럴까 싶어요... 귀차니즘이 올라오지 않는다면...ㅋㅋㅋ

 

요것은 며칠전에 유툽에 업로드 하고 트윗에도 포스팅한 영상인데 티토에도 복붙 해봅니다 :)

이거 또 올리면 트윗으로 복붙되겠지요...ㅋㅋㅋ 설정을 언제 이렇게 해뒀는지...흐아...

아무튼 진기가 또 태노 들어간다는 소식을 접하곤 놀라움과 스케줄이 이게 뭐하는건가 싶기도 했는데

진기는 열심히 주어진 스케줄을 또 잘 해내고 있네요!!! ㅠㅠ 역시 프로구나... 싶고...!

그저 진기가 하는 일을 응원하고 또 응원합니다!

 

 

18일 첫공 21일 두번째 공연은 커튼콜에 촬영이 가능하다 하여 촬영을 했습니다!

이번에 촬영된 영상을 보신분들은 기존에 제가 촬영한 영상들 화질보다 훨씬(?) 나아진걸 체감 하실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제가 그 동안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 (?) 캠코더님이 그냥 찍는데도 미묘한 잔떨림이

많이 발생해서, 큰 고민끝에 새로운 기기로 교체를 했습니다. 기존의 캠코더님는 꽤 오래기간 샤이니를 담고 진기를 담고

했는데... 정이 꽤 많이 들기도 했고, 여기저기 갖고 다니기 부담이 없어서(애초에 캠코더를 산게 가벼워서 였습니다)

쭉 그냥 요즘의 고화질 덕질의 시대에 역행하며 나름의 목표인 내공의 저화질을 계속 실천중이었어요ㅋㅋㅋㅋ

놓아 주어야 할 타이밍은 마침 진기가 DICE로 컴백을 하던 시기였고 그 시기에 냅다 교체하게 되었는데 제대로 찍을 수 있는 상황이 없었다가 (퇴근길 한번 찍으려다 타이밍 순식간이라 실패함 ㅋㅋㅋ)

드디어 마침내 커튼콜로 담게 되었네요! 

 

화질은 업그레이드가 되었는데 찍는 사람이 똥손이어라.,, ㅋㅋㅋㅋ 사실 원인 제공은 진기가 하는거예요...(?)

저는 진기만 나오면 자꾸 손을 떨어요... 세상에 몇년을 그렇게 현장을 찍고 다녔는데 아직도 심댱 떨려서...

그래서 제 영상에서 떨림이 좀 많으실 수도 있어요... 그리고 장비가 좀 더 무거워진 탓도 있고...

그 점은 필히 이해 부탁드려요...ㅠㅠ

 

 

첫공 커튼콜을 담으며 느낀점은

작년 온하람은 진짜 고딩같아서 놀랬고 (까만머리 진기는 참 어려보여요) 올해 온하람은 우와 왜 이렇게 잘생겼어요 ??

예고에 잘난 오빠(?) 같았다랄까...작년 하람이보다 올해 하람이는 더 뾰쪽해졌어요 ㅋㅋㅋ슬림슬림

그리고 공통점은 올해도 녹고있네요...흐아 ㅎㅎ 땀을 뻘뻘 흘리면서 아주 열심히 공연장을 찢어 놓으십니다.

2021 온하람도 굉장히 잘했는데 2022 온하람이 또 갱신을 해버렸네요?! 노래에서 훨씬 더 여유로운 느낌도 들어요!

더 이상 발전할게 없다고 생각했는데...이진기 모야 무소워...ㅋㅋㅋㅋㅋ 근데 그만큼 또 성장하기 위해 노력했다는게

느껴져서 더 응원을 해줄 수 밖에 없는 진기예요... 본인이 하는 일을 정말 잘해주니 그저 팬으로써 뿌듯합니다 !!!

 

지금 오랜만에 티토에 포스팅중이라 오늘은 이래저래 글이 긴데, 크게 별일 없는 이상은 예전처럼 간결하게 포스팅

할거예요 ㅎㅎ갑자기 뜬금 몇 해 전의 포스팅으로 인해 유입 되신(?) 분들도 반갑구요..! 여기 오시는 분들이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같이 즐겁게 덕질해요 여러분...!!!